8월의 뜨거운 여름, 삼성 갤럭시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마켓 경험과 갤럭시 팝업의 특별한 디자인을 통해 도심 속에도 해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했다.

더 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팝업 공간은 개방적인 천장과 햇살이 내리쬐는 환경으로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너 존과 아우터 존을 7개의 다리로 연결한 공간 구조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며, 6층에서는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높이 솟아올라 있는 해변의 스트라이프 파라솔이 눈에 뛴다. 갤럭시 신제품의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해변 마켓 파라솔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하였으며, 5개의 파고라로 구성된 철제 구조를 최대한 높게 설계하여 6층과 5층에서도 전체 공간에서 마켓을 인식할 수 있게 하였다. 내부는 집 형태로 디자인하여 체험 영역을 구성하였다.

유리 천장을 활용하여 자연적인 햇살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거대한 해변을 연상시키는 두 개의 테이블이 마치 여의도 한가운데 바다가 펼쳐져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이 테이블과 의자는 해변의 아름답게 일렁이는 물결을 상징하며, 반투명 아크릴 레이어를 겹쳐 사용하였다. 물결의 레이어가 햇빛을 받아 ‘워터 라이트’ 효과를 연출해 더 실감나는 해변의 물결을 재현했다. 프로젝트 이후, 각각의 아크릴 테이블을 재활용하여 50개의 테이블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계획되어 있으며, 팝업 컨셉의 맞는 디자인 요소도 놓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성 디자인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번 팝업 테이블은 인디살롱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오아시스 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서서 쓸 수 있는 두 가지 형태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테이블로 완성되었다.

더 현대 서울의 갤럭시 스튜디오 팝업 스토어는 도심의 편리함과 해변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세심하게 디자인된 요소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팝업 스토어와는 다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