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위치: 서울 중구 남창동
프로그램: 리노베이션
년도: 2020
디자인기간:
시공기간:
면적: 지하1층-4층, 150평
클라이언트: @piknic.kr
설계: 인디살롱
브랜딩:
그래픽 디자인:
가구:
시공: 인디살롱
조경:
사진: 김동규
Piknic 2020
Location: Namchang-dong, Jung-gu, Seoul
Program: Renovation
Year: 2020
Design period:
Construction period:
Area: B1-4F, 495.9㎡
Client: @piknic.kr
Space design: Indiesalon
Branding:
Graphic design:
Furniture:
Construction: Indiesalon
Landscape design:
Photographer: Donggy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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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vation of A multi-cultural space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90년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고시원을 리노베이션 했다. 낡은 과거로만 남을 수도 있었던 공간에 업사이클링을 하여 시네마 룸, 까페, 레스토랑, 디자인숍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건축가는 피크닉의 시간적 유산을 기록하며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이 스며들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Layers of Renovation
본 건물은 빽빽한 방들로 이루어진 고시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낡은 지붕과 벽들을 드러내니, 층별로 각기 다른 평면을 만날 수 있었다.
일부가 지대에 파묻힌 1층, 외부 계단을 돌아 올라가는 2층, 옹벽과 마주하고 있는 3층, 옆 지대의 그라운드 레벨과 만나는 4층, 그리고 탁 트인 뷰를 가진 루프 탑. 각 층마다 다른 개성을 살리며 한 건물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유지했을 뿐만이 아니라, 설비를 코어(계단실) 에 모아 건물의 기본적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피크닉 내부엔 1층 회현식당, 2층 카페, 3층 피크닉 서브 갤러리, 4층 편집스토어, 5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건물의 통로는 하나의 계단실 입구로만 이어져 있었는데, 각 층마다의 접근성이 도전과제 였다.
입구가 모두 큰 창으로 이루어져 있는 1층 레스토랑은 내부 바닥이 외부까지 확장되어 사람들을 맞이한다. 이는 좁은 골목을 통한 입구의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또한, 1층 본 계단실의 입구를 visual로 확장하였고, 2층으로 이어진 외부계단 입구를 만들어, 건물 계단실 이외의 2층공간의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Red brick
본래의 빌딩색은 세월에 물든 붉은 벽돌의 빨간색이다. 본래 ‘Colour in Architecture; 는 사람들의 즉각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매개체이며, 기억되고 식별 할 수 있는 표지물의 역할을 한다. 이 건물의 인상적인 붉은색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트랜드하고 다양한 소재와 마감을 이용해 현시대의 새로운 붉은 색들을 층별마다 입혔다. 이렇게 본래의 붉은 벽돌이 주는 클래식한 느낌과 새로운 붉은색들의 조화가 돋보인다.
Layers of Renovation -본 건물은 빽빽한 방들로 이루어진 고시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낡은 지붕과 벽들을 드러내니, 층별로 각기 다른 평면을 만날 수 있었다.
일부가 지대에 파묻힌 1층, 외부 계단을 돌아 올라가는 2층, 옹벽과 마주하고 있는 3층, 옆 지대의 그라운드 레벨과 만나는 4층, 그리고 탁 트인 뷰를 가진 루프 탑. 각 층마다 다른 개성을 살리며 한 건물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유지했을 뿐만이 아니라, 설비를 코어(계단실) 에 모아 건물의 기본적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피크닉 내부엔 1층 회현식당, 2층 카페, 3층 피크닉 서브 갤러리, 4층 편집스토어, 5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건물의 통로는 하나의 계단실 입구로만 이어져 있었는데, 각 층마다의 접근성이 도전과제 였다.
입구가 모두 큰 창으로 이루어져 있는 1층 레스토랑은 내부 바닥이 외부까지 확장되어 사람들을 맞이한다. 이는 좁은 골목을 통한 입구의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또한, 1층 본 계단실의 입구를 visual로 확장하였고, 2층으로 이어진 외부계단 입구를 만들어, 건물 계단실 이외의 2층공간의 접근성을 높여주었다.
Red brick – 본래의 빌딩색은 세월에 물든 붉은 벽돌의 빨간색이다. 본래 ‘Colour in Architecture; 는 사람들의 즉각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매개체이며, 기억되고 식별 할 수 있는 표지물의 역할을 한다. 이 건물의 인상적인 붉은색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트랜드하고 다양한 소재와 마감을 이용해 현시대의 새로운 붉은 색들을 층별마다 입혔다. 이렇게 본래의 붉은 벽돌이 주는 클래식한 느낌과 새로운 붉은색들의 조화가 돋보인다.